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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을 많이 못찍었다.
나의 생일상이다.
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그동안 줄서기 엄두가 나지 않아 못갔던
용인까지' 산으로 간 고등어 ' 먹으러 갔다.
오픈하기 전부터 줄이 길었다.
대기표 받고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.
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컸었다. 그러니 생일 날 여기까지 왔는데,
처음에 먹었을 때 보다는 확실히 감동이 덜했다.
그리고 내가 이제 한식집의 비밀을 알게되었는데
바로 다시다의 맛
이제 나는 다시다의 맛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.
이 집에서 그 맛이 나서 당황했다.
이 집이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
밥을 먹으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.
맛잘알들은 점점 더 불행해져가는 것 같다.
그래서 결론은
줄서면서 까지 다시 오지는 않아도 되겠다.
하지만 푸짐하고,
계속 리필되고
고등어는 맛있고
제육도 맛있고
기본적으로 반찬이 달달하니
기분은 좋은 곳이다.
한번 가보는것은 추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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